쇼핑몰 운영 6개월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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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로그래머 댓글 0건 조회 30,531회 작성일 18-11-04 18:22본문
대형매장운영19년
오픈라인에선 최고라 자신하던 내가
거의 컴맹의 실력으로 직원에 의지해 사이트 만든지 6개월!!(업체서의뢰해만듬)
신상이 계속 바뀌고 상품수가 많고
웹은 알아도 상품특성을 전혀 모르는 직원에게
차라리 내가하고 말지 일일히 정보를 주는일은 정말 크나큰 노동이었다
더구나 눈에 있는것만 사는 매장과 달리 약속된 물건만을 줘야하는 온라인은 나에게
과다재고라는 문제와 신상회전이 느릴수밖에 없는 문제점을 주었고(준비된것 안나가서~)
재고관리가 별도로 되지 않기에 매장서 다 팔은줄도 모르고 주문 물건 찾고 확인하는데
비효율적인 직원낭비가 많았으며 이런일의 반복이 되다보니
매장에도 열중이 안되며 난 점점 지치고 있었다
쉽게 생각한 처음의 의욕과 달리 힘들고 지쳐 아퍼서 휴식한지 10일정도~~
계속 걸려오는 구매문의전화에
무엇이 문제인지 쉬면서 생각을 정리하니 몇가지 답이 있었다
1~~1년내 파는 상품 아닌 온라인상의 재고는 따로관리 (찾기 쉬워졌다)
2~~도소매몰이라 실력도 안되면서 잘 만들려고 하니
타인에게 의지해야하니 상품등록 느리고 부담감 크며
도매도 소매도 다 만족안되는 어정쩡한 이미지가 됐다
사랑한다고 가슴속에만 있으면 우찌 알겠는가 말해야 알지
상품도 매장에 아무리 많으면 뭐하나 이미지가 없는데~~
(사진 스캔 꼭 필요한설명으로 압축하니 등록 쉬워지고 부담 없어졌다
그러자 도매처도 구매 쉬워지고 전화로 일일히 설명하는
원시적인 주문방법이 개선되는 능률적인 일이 됐다
아예 사이트도 주콘셉을 도매에다 촛점을 두어 부지런히 등록중이다
3~~획일적인 도매가이다 보니 큰매장 작은매장 다 만족 안됐다
솔직히 싸고 ,소량구매, 반품교환 ,세심한 판매정보등을 다 만족시키는 도매는 없다
매장마다 규모에 맞게 더 중요시 여기는 부분만을 만족시켜야지
(도매등급 분리해 수량 많은 큰 구매처엔 나까마보다 더 싼 가격을~
작은매장엔 소량구매, 적절한 반품교환등에 중점을~
4~~속옷 캐릭터양말 화장품 향수등 모든 도매가 노출시키니 팔기 위한 상품주문외
개인이 필요한 상품들 1개도 도매가로 같이 구입하니 좋아한다
(나야 밥숫가락 하나 더 놓는것처럼 포장 편하고 작아도 보너스매출이다
5~~캐릭터양말을 하다보니 의외로 매장보다 쇼핑몰 사은품 주문으로 많이 온다
싼양말보다 몇십원 비싸도 몇백원 더 받을수 있다라는 내슬로건을
이해하며 확인시켜준 고마운 분들이다
나에겐 생각치않았던 새로운 커다란 거래처들이다
문제점을 조금씩 해결하니 다시금 의욕이 되살아 나고
정말 사이트가 좋아졌다는 회원님들의 말을 들으니 힘이 나며
힘찬 도약을 위한 단계로 오늘 공지게시판에 공지했다
""도매회원 가입시 주소 전화번호만 정확히 적으시면 되요 저도 쓰는걸 싫어해서라며~~""
사실은 구매를 위한 다른사이트에 가입하려다 왕짜증이 났는데
하나만 잘못써도 가입진행이 안되니 무슨 대입시험도 아니고~~
더구나 그런 고난도의 장애를(~ㅎ) 뚫고 들어간 사이트는 내용이 너무나도 허졉했다~~
우리같은 업종의 도매사이트는 나이 드신분도 많은데 회원가입부터 포기하면 결국 내손해니~~~~~ㅎㅎㅎㅎㅎㅎㅎ
지난시간을 되돌아보며 개선시킬부분을 고쳐가며
부지런히 등록후 앞으론 본격적인 광고도 하며 정말로 운영수기란에 성공했다라는 수기를 쓰고싶은 나
내자신이 구매자 입장에서 가려운부분을 채워주는 도매가
무조건 저렴한 가격경쟁으로만 승부수를 걸어야하는것이 다가 아니라는
내나름대로의 원칙을 만들고 싶다
그래서 작은매장들은 지방이라서 , 시간 경비 많이 들며 도매시장 다니는 것보다
필요한순간에 필요한물건만 구입하는것이 결국은 더 남는 장사라는것
그리고 팔수 있는 다양한 구색을 갖추는것이
손님수를 늘리는 최선의 경영방법이라는걸 같이 공유하며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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